[뉴스앤이슈] 설 이후 코로나 확진자 확산...거리두기 재검토 가능성도 / YTN

2021-02-19 6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최영일 시사평론가 / 이종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설 연휴 지나자마자 코로나19 확산세, 다시 비상입니다. 숨을 좀 돌려볼까 하면 다시 조여야 하는 상황에 자영업자들 속도 타들어가는데요. 지금 청와대에서는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의 간담회가 진행 중인데 4차 재난지원금 문제 등이 주로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월 재보궐선거, 여야 박빙의 경쟁 속에 여론의 흐름도 종잡기 어려워 보이는 혼전 양상입니다.

오늘 정치권 소식은 최영일, 이종근 두 분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신규 확진자 500명대 중반입니다. 이틀 연속 600명대가 나왔다가 좀 내려오긴 했지만 여전히 불안한 상황입니다. 다시 거리두기를 상향해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지적이 나오는데요. 이러다 보니까 정부에서 거리두기 개편안을 추진 중인데 이것도 연기가 불가피해 보여요.

[최영일]
맞습니다. 이게 개념적인 내용이라서 정말 이게 뭔가 방역수칙으로, 매뉴얼로 적용되기 위해서는 쉽지 않고요. 지금 우리 거리두기 단계는 크게 두 번째를 쓰고 있는 거죠. 처음에는 그냥 1, 2, 3단계에서 이게 워낙 미세하게 움직이다 보니까 어느 정도의 통제를 가할 것인가. 다섯 단계로 늘어났었습니다. 1.5단계와 2.5단계가 들어갔고 우리는 아직 3단계를 해본 적은 없고요. 2.5단계까지 갔다가 하향됐는데 막 지금 확진자가 느는 추세이고 또 한 가지 고민은 3단계에서도 최대 10인 이상 집합금지가 룰이에요. 그런데 우리는 5인 이상 집합금지라는 고강도 조치를 상당히 장기간 이어가고 있고, 그것도 이번 주부터 직계가족에 한해서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풀게 됐습니다. 그래서 오는 주말, 오늘부터 주말이잖아요. 지금 2차 귀향이 걱정되고 있어요. 그러니까 설 명절 때는 4인 이상 못 모이니까 아예 부모, 자식 간 만남을 피했다가 이제 풀렸네 하고 그리고 이번 주말에 뵙겠다는.


이번에 가서 직계가족을 보겠다.

[최영일]
그러니까 2차 귀성, 2차 귀경 이게 좀 걱정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확진자 늘어나고 있단 말이에요. 지금 200~300명대로 떨어진다면 이 완화가 의미가 있었을 텐데 완화하자 지금 올라가는 추세라 직접 관련이 있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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